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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할수 없는건 내버려두자 - 좀 대충 살자

 통제할수 없는건 내버려두자 - 좀 대충 살자

인간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깊은 불안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월요병이란게 생겼나보다.

주말동안 쉬고 회사에 갔을 때 뭔가 일이 생기진 않았을까, 내가 뭘 놓친건 없을까, 하는 근거 없는 불안이 일요일 밤이면 어김없이 생긴다. 다른나라에도 월요병이라는 단어가 있다고 하고,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듯 하다.

나 역시 오랜 시간 동안 전전긍긍하며 불확실한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 지금도 그런 편이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점점 깨닫게 된다. 내가 애를 쓴다고 해서 바뀌지 않는 것이라면, 차라리 그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너무 애쓰며 동동거리다 보면 결국 내 에너지만 소진되고, 정작 소중한 일에 쏟을 힘조차 남지 않는다. 이제는 불확실한 것에 휩쓸리는 대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보려고 한다.

불안함을 증폭시키는 카페인 줄이기 심신을 위해 적어도 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