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항지는 서울에서도 약 200km 정도 떨어져 있는 홍원항이다. 피싱피어도 있고, 항구 내 한편에 공원도 조성되어 있긴 하지만, 낚시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인지 관광 시설은 그리 많지 않은 곳이다.
오늘은, 가을 광어 파티, 광어 선상 다운샷, 홍원항 ’도깨비호‘을 소개한다. 전날 저녁 일찌감치 출발하여 차에서 잘 요량으로 길을 나서, 새벽 1시에 낚싯배 사무실에 도착한다.
항구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 주차장이 넓고 펜션을 겸하고 있는 도깨비 낚시, 오늘 탈 배는 도깨비호다. 일찍 도착했으니 사무실이 오픈할 때까지 잘 요량이었는데, 간판이 밝아서인지 잠이 오지 않아서 뒤척이다 어느새 하나둘 들어오는 차 소리에 사무실에 들어가 승선 명부를 적고 항구로 이동한다.
승선지 주변에는 주차 공간에 여유가 많지 않고 차 바로 옆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이들이 많아 주변을 잘 살펴야 하며, 어장이나 어구 옆에 주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칫 낚시 도중 차 빼라는 연락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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