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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즐긴 천렵 후엔 피라미 튀김, 라면에는 두 번 다시 넣지 않기.

 즐겁게 즐긴 천렵 후엔 피라미 튀김, 라면에는 두 번 다시 넣지 않기.

나스는 사진 보물 창고입니다. 오래전 사진들이 자동으로 백업되어 있어 잊고 있던 사진 기록들이 툭툭 튀어나와 추억을 되뇌게 만드니 말입니다.

다시 한번 추억을 공유하는 회색 뿔입니다. 친구들과 틈만 나면 모여서 낚시를 다녔었는데 지금은 각자 살기 바빠 연락도 뜸해진 친구들, 강으로 바다로 섬으로 열심히 돌아다니며 물고기도 잡고 추억도 쌓고 음식도 해먹었는데 가끔 그랬던 장소와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했던 여름휴가는 대부분 강가에서 천렵을 하고 물놀이가 동반되었고 식사 시간에는 그날 잡은 물고기로 튀김이나 매운탕을 끓여 모두가 함께 즐겼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때는 친구들과 함께 튀김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맛형이 급 피라미를 넣고 라면을 끓이면 맛있다고 하여 라면은 이때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마지막 시도가 되었습니다.

튀김가루에 약간의 카레 가루를 섞었습니다. 혹시라도 날 수 있는 잡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죠.

저는 항상 이렇게 반죽을 했기 때문에 낯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