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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는 내게로 돌리라

 저주는 내게로 돌리라

성경 잠언 31장에 현숙한 여인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현숙한 여인은 젊은 여인이 아니라 늙은 여인이라는데, 이것은 현숙한 것을 젊었을 때 한때로 제한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보고, 경험해 보고, 오랜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현숙한 여인은 집안을 일으키는 여인이고, 현숙한 여인은 외모가 아니라 믿음에 가치를 두는 여인이다. 이런 기준으로 리브가를 보면 리브가는 현숙한 여인인가?

리브가는 현숙한 여인이 아닌 것 같다. 남편을 속이고, 장자를 속이고, 가정에 분란을 일으킨 악한 여인 같다.

그러나 성경 흐름을 보면, 하나님은 리브가 편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한다(출 4:5).

이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가를 보여 주고,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말한다. 본래 야곱 대신에 에서가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에서 대신에 야곱의 이름으로 대처한 사람은 바로 리브가이다. 즉, 리브가는 이스라엘 믿음의 정체성의 근간을 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