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비가 하늘에 구멍 뚫린 듯 오길래 아침에 나갈 수 있을까 걱정이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나갈 때가 되니까 비가 그쳤다.
친구들 만나서 점심 먹고, 카페에 들어갔다. 밖에 붙어있던 녹차 아이스크림 라테가 들어오라고 손짓을 해서 들어갔다.
요즘 유행하는 컨셉에 맞게 공사가 다 끝나지 않은 듯한 인테리어였다. 녹차는 진짜 맛있었다.
최근에 먹은 녹차 중에 제일 진하고, 특히 아이스크림 어디 거냐고 여쭤보고 싶었다...! 카페 문에 정말 귀여운 강아지 종이 달려있었다.
매일매일 귀여운 거 하나씩은 보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나는 조명을 찍는 게 좋다. 초점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색감도 달리지고, 느낌도 달라진다.
나중에 인테리어를 직접 할 일이 생긴다면, 무조건 조명에 제일 일 순위를 두고 신경을 쓸 거 같다. 또 다른 카페에 가서 당근 케이크, 단호박 치즈케이크, 팥앙금 스콘을 시켰다.
진짜 맛있었다. 단호박 치즈케이크 진짜 맛있었다.
내 취향에 딱 맞는 케이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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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늘의 기록]190731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