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 갑상선 반절제 다빈치 로봇 수술 후 오늘이 딱 일주일 지난 3월 28일 금요일 이다. 3월 20일~3월 23일 3박 4일 간의 입원 생활 후 지금은 집에서 잘 쉬며 잘 먹고 지내고 있다. 며칠전 뉴스에서 여성들이 잘 걸리는 암의 종류에 관해 다룬 기사를 읽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여성에게 발생한 암의 순위는 1위 유방암 2위 갑상선암 3위 대장암 4위 폐암 5위 위암 정말 갑상선암 환자가 많긴 많은 가 보다. 내가 한명 더 보탰다.
아무튼 퇴원 후 월요일 부터 금요일 까지 어떻게 지냈는지 기록해 보려 한다. 월요일에는 동생과 엄마가 집에 다녀갔다.
강원도 사는 동생은 언니 응원차 다녀 갔다. 셋이 모여 신나게 수다 떨고 그간 병원서 있었던 일을 거의 영웅담처럼 얘기 했다.
수술 들어가기전 눈물 또르륵 흘린 얘기부터 졸려 죽을 뻔 했던 얘기 아파 죽을뻔 했지만 극복했던 얘기 밥 잘 먹은 얘기 등 동생이 이래 말 많이 해도 되냐고 목소리가 쉬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