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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남대천 새벽시장

 강릉 남대천 새벽시장

새벽시장 강릉 남대천 둔치에는 매일 아침 동틀 녘부터 오전 10시까지 새벽시장이 열린다. 나는 젊은 시절 아내와 길거리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파는 농산물을 살때 콩나물을 살때 조금 더 달라거니 조금더 깎아달라고 하면 나는 노인네 들에게 그런것을 깎는다고 아내와 다투기 일쑤일때 아내는 이것이 쇼핑하는 재미라고 했었다.

그런데 내가 지금 늙어서 나 홀로 장보러 다니는데 마트나 다이소 또는 편의점에 가면 정량제 이기 때문에 그런 맛이 없다. 그런데 새벽시장엘 가면 흥정하고 더 달라거니 더 언져서 팔라거니 흥정이 예사롭지 않다.

나야 부끄러워서 흥정할 수야 없지만 지나다가 어떤 분들이 흥정해서 가격을 정해두면 나는 그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면 나도 사고는 한다. 오늘은 애호박과 토마토가 하이마트에서의 가격보다 싸길래 애호박 2개 토마토 한 양동이를 샀다.

사실은 국끓이는 것이 쉽지 않아서 국거리를 사야겠는데 하나로마트는 10시에 문을 열고 새벽시장은 다리만 하나 건너면 새벽에도 국거리를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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