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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나를 비켜갔다. 사고대비 훈련

 봄비가 나를 비켜갔다. 사고대비 훈련

TBM 현장에서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응급 처치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었다. 간호사 출신이 안전 담당업무를 맡고 있어서 긴급한 처치하는 방법을 같이 시범하고 있었다.

사고대비 훈련 SCW 작업중 내 집엘 한번 다녀오고 나면 은근히 삶의 리듬이 깨진다. 출근하는 것도 어색하고 식사하고 몇시에 숙소를 떠나야 제대로된 출근일지 모를 일이다.

자전거를 현장 사무소에 두고 양주를 갔었기 때문에 아침 출근은 택시를 타고 갈 수 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택시를 이용하니까 좋기는 하지만 몇푼 벌겠다고 출근시 택시를 탄다는 것이 조금은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어쨌든지 편하고 좋았다.

그런데 신통한 일이 생겼다. 점심을 먹기위해 숙소를 가야하는데 빗줄기가 세차게 내리더니 내가 자전거 비옷을 입고 숙소에 갈까 했는데 비가 그쳤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는데 숙소에 와서 점심을 먹고 다시 현장에 출근하려고 집밖으로 나갔더니 내가 점심 먹는 중에 비가 한창 내렸었나보다. 내가 또 비옷...

# 숙소 # 안전관리 # 자전거 #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