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일차 1편에 이어서 2편을 작성하려고한다. 도쿄타워 구경을 마치고나서 나는 도쿄역으로 향했다.
도쿄에 왔다면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장소들이 몇 군데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도쿄역.
특히 마루노우치 출구 쪽에 있는 붉은 벽돌 건물은, 그 자체로 한 장의 엽서 같다. 마치 유럽의 오래된 기차역처럼 느껴지는 풍경 속에서, 바삐 오가는 사람들 틈에 나 혼자만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이 들었다.
도쿄역 바로 옆에 있는 KITTE 빌딩 옥상 정원으로 올라가 도쿄역을 바라봤다. 도심 한가운데서 느낄 수 있었던 의외의 여유.
도쿄역은 단순한 교통의 거점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이자 공간이었다. KITTE 빌딩의 옥상 정원(KITTE Garden)은 무료로 개방돼 있는데다 유리창 없이 탁 트인 구조라, 붉은 벽돌 도쿄역의 전경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었다.
거리도 가깝고 올라가기 쉬워서 도쿄역에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하고 싶다. 도쿄 1 Chome Marunouchi, C...
원문 링크 : [도쿄 혼자 여행 Day 2]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