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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 있고 든든한 양배추 샌드위치 만들기

 포만감 있고 든든한 양배추 샌드위치 만들기

저는 가끔 주말에 늦잠 뒤 아침겸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요. 오늘은 양배추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준비물은 식빵 2장, 양배추채, 달걀 2개, 치즈 2장, 샌드위치용 햄 2장,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입니다. 저는 양배추채를 미리 채 썰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칼질이 번거로워도 굵은 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볼에 양배추채를 듬뿍 넣고 달걀 2개와 후추를 넣고 소금은 예의상 조금만 넣습니다. 양배추가 숨이 죽으면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넣어도 됩니다. 잘 섞어 두어요.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섞어 놓은 양배추채를 올려 중약불에 눌러가며 익힙니다. 밑부분의 달걀이 굳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습니다. 양배추가 굵게 썰려 있어 뒤집을 때 다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웃님들께서는 칼질이 능숙하실 테니 더 편하게 뒤집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제가 빵은 곡물빵으로 준비했고 냉동실에 있던 빵이라 토스터로 구웠습니다. 빵의 한쪽 면에 허니머스터드를 바르고, 만들어 놓은 양배추달걀부침을 빵 크기에 맞춰 썰어 올려주세요. 그 위에 치즈와 샌드위치용 햄을 차례로 얹고, 냉장고에 있던 새싹채소를 듬뿍 올립니다. 새싹채소 위에는 바질오일을 조금, 후추를 톡톡 뿌려 맛을 마무리합니다. 남은 빵 한 장으로 덮어 마무리하고 매직랩으로 단단히 랩핑한 다음, 대각선으로 썰어요. 빵이 길다면 치즈와 햄을 2장씩 넣고, 빵이 작으면 한 장씩만 넣습니다. 반쪽으로 잘라 먹으면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다음은 아메리노와 함께 먹었고, 양배추의 달콤함과 허니머스터드 소스의 살짝 달콤함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양배추와 새싹채소, 곡물빵 속 견과류 덕분에 씹는 시간이 길어져 포만감이 오래가요. 이 정도면 건강한 샌드위치라는 확신이 들고, 남은 양배추달걀부침은 밥먹을 때 케첩이나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여 찍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를 모두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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