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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약의 개수만큼 몸이 괜찮아졌어요.

 먹은 약의 개수만큼 몸이 괜찮아졌어요.

아침에 일어나 독감치료제를 먹고 남은 개수를 확인해 보니, 이제 두 알 남았어요. 독감 치료제는 아침저녁으로 12시간 간격으로 먹어요. 4일 치를 복용하니, 이제 제법 기운이 납니다.

이번에 제가 겪은 독감은 코로나만큼 힘들었어요. 약을 먹고 나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소금에 절인 배추처럼 힘없이 늘어져있기만 했어요. 덕분에 1월 1일에 해오던 신년 계획 세우기를 못했어요.

또 2024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확인하는 시간 또한 갖지 못했어요. 그래도 좋은 게 좋다고, 2025년도에는 건강을 우선으로 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기운이 났으니, 외출이 하고 싶었어요. 이번 기회로 독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니, 전염성이 강해서 작년에는 격리까지 권고했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 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지갑과 차 키를 챙겼어요. 사실 카페에서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과 따뜻한 커피를 즐기고 싶었어요.

하지만 독감은 전염성이 있으니, 간단하게 ...

# 독감 # 오늘하루 # 타미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