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아침식사 메뉴는 별일 없는 이상 '마녀스프'입니다. 아침식사로 먹기에 간편하며 속도 편하고 포만감도 높은 100점 만점의 아침식사 메뉴입니다.
역시나 저는 오늘 아침으로 마녀스프를 먹을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19살이나 되는 우리 집 노견 말자가 대형 사고를 쳐놨더라고요.
노령으로 약해진 괄약근 덕분에 거실에 응가를 묻혀 놨어요. 그리고 평생을 안 하던 소변 실수도 했어요.
말자가 자기 집안에 소변을 보고, 그 위에서 코 박고 자고 있더라고요. 아침부터 우리 반쪽이는 손빨래를 하느라 바빴어요.
저도 거실 청소를 하고, 말자 목욕시킬 준비를 했어요. 말자 약욕을 위해 쑥물을 끓여 목욕을 시켰어요.
드라이기로 정성껏 털을 말리고, 피부병이 생긴 환부에 약을 발라주고 마무리 집 청소를 했어요. 이렇게 난리를 치고 보니 아침식사도 거르고 점심때가 되었더라고요.
뭘 먹어야 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차려먹을 힘도 나지 않더라고요. 저는 마녀스프를 먹어도 되지만 반쪽이는 다른 메뉴를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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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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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파이시상하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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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버거
원문 링크 : 우리 개 덕분에 오늘도 먹는 치킨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