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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목살 김치찌개로 냉장고 확실히 털었어요!

 소시지 목살 김치찌개로 냉장고 확실히 털었어요!

요즘 귀차니즘이 폭발하여, 냉장고 안이 텅텅 비어있어요. 사람은 또 꼬박꼬박 식사를 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냉동실까지 털어서 김치찌개를 끓여봤어요. 냉장고에서 파밍 한 재료는 유통기한이 살짝 지난 두부와 냉동실에 딱 한 장 남아있는 돼지목살, 그리고 마녀수프 끓이려고 사둔 양파입니다.

이걸로 간단하게 김치찌개 끓여서 맛있게 먹어볼 거예요. 우선 김치찌개에 꼭 들어가야 되는 김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줬어요.

양파는 양이 많아 보이는데 일단 썰어두었어요. 김치는 묵은지가 있는데 저에게 살짝 매워서, 오늘은 덜 매운 김장김치를 이용하려 합니다.

저는 맵찔이랍니다. 그나마 다행히 김장김치가 김치냉장고 안에서 조금 익었더라고요.

우선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김치부터 볶아줄게요. 어느 정도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이제 돼지고기를 넣고 다시 볶아줍니다.

이때 잊지 말고 후추도 살짝 뿌려줄게요. 그리고 목살의 겉면이 익을 때까지 잘 볶아줬어요.

목살의 겉면이 익으면 물을 붓고 계속 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