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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입춘이래요

 오늘이 입춘이래요

긴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은 다시 출근길에 오르고, 주부님들은 변함없이 가족들을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요.

Image by Filip Bunkens - unsplash.com 그런데 그거 아세요? 오늘이 2025년 2월 3일, 입춘이라는 사실!

입춘이면 왠지 포근한 기운이 감돌아야 할 것 같은데... 현실은 냉정하기 그지없습니다.

밖에 나가보면 '입춘? 그게 뭐야?

먹는 거야?' 하는 듯한 칼바람이 불고 있으니까요.

인터넷에 '입춘'을 검색해 보면 "입춘 한파" 같은 뉴스가 이렇게 많이 나옵니다. 입춘이 봄의 사직이라더니, 도대체 언제까지 추울 건지?

도대체 언제까지 추울 거야?라고 투덜대보지만, 결국 봄은 오겠지요.

이쯤 되면 입춘이 아니라 "입(口)만 입춘"이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고 불평만 할 수도 없습니다.

이 추위를 견디고 나면 결국 봄이 찾아오니까요. 그리고 그 봄은 또 너무 빨리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갈 거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