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도 어차피 해야 될 일이라면 빨리하면 참 좋아요. 하지만 이상하게 건강검진만큼은 미룰 수 있을 만큼 미루고 싶어요.
저는 올해 기본 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도 받아야 했어요. 암 검진이 여성이라면 받아야 할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포함해 위암 검사까지 포함되어 있었거든요.
정말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이제껏 계속 미루다, 겨우 받고 왔습니다. 몇 년째 저는 계속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여기가 정말 편한 게 차트를 들고 가라 하는 데로 가기만 하면 돼서 너무 편합니다. 옷을 받은 후 갈아입고 대기를 하는데, 긴장이 됩니다.
이상하게 병원과 건강검진센터에만 오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긴장이 아주 많이 돼요. 저는 혈압이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즘 컨디션이 좋더니, 혈압이 아주 정상입니다. 제 평생에 이런 정상적인 치수는 잘 볼 수 없었거든요!
건강검진 시작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피검사를 위한 채혈 대기 순번을 기다리는데, 심장이 다시 두 근 반 세...
원문 링크 : 미루던 건강검진으로 시작해서 반찬 재활용 이슈로 끝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