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집 냉장고 상태는 정말 처참해요.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 살림에 손을 놔버렸거든요.
덕분에 퇴근 후 마땅히 먹을 게 없더라고요. 냉장고 속을 뒤지니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햄과 신 김치를 발굴했어요.
그렇다면? 오늘 저녁 메뉴는 김치볶음밥입니다.
다행히 냉동실에 제가 밥도 얼려두었더라고요! 정말 다행입니다.
유튜브에서 그러던데, 냉동밥은 얼음 한 조각 올려서 데우면 된다면서요? 오늘은 두 사람이 먹을 거라 햄은 두 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줄게요.
그리고 김치도 대~충 작은 크기로 잘라두었습니다. 냉장고 속에서 오늘 내일 하고 있는 파가 있길래 썰어서 파 기름을 먼저 내줄게요.
파가 싱싱하지 않으니 잘 잘리지도 않아서, 역시 깔끔함은 포기하고 그냥 썰어서 사용했습니다. 기름에서 파 향이 솔솔 올라오면 햄을 넣고 같이 볶아줄게요.
햄 다음은 김치입니다. 미리 썰어둔 김치를 넣고, 스테비아도 티스푼으로 한 스푼 넣어 달달 볶아줬어요.
그리고 잊지 않고 이때 굴 소스도 한 스푼 넣...
원문 링크 : 냉장고 털다 보니 오늘 저녁은 김치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