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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GMAT! 진짜 내 맘같지 않다

 애증의 GMAT! 진짜 내 맘같지 않다

GMAT 시험 자체에 대해서는 꽤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남겨주셨으니 나는 오늘 조금 다른 얘길 해볼까 한다. 아마 또 길어질 예정인데, 어제 들떠서 4시간도 채 못 자는 바람에 지금 사실 빨리 집에가서 자야겠단 생각밖에 없어서 오늘은 조금만 쓰고 나눠서 써야할 것 같다.

나는 심리학적으로 수치심이 많은 사람이라 내 약점이나 단점을 드러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회피하는 사람이지만 '그런건 이제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원래 미천한 사람입니다' 하고 놓아버린지 시간이 좀 흐르니까 실패하고 엉망진창인 얘기해도 괜찮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GMAT 시험 아주 제대로 말아먹은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그리고 왜 이 사달이 났는지에 대해서 듣고 나면 이 글을 써주고 본인의 실패를 미리 막아주고, 타산지석 삼게해준 나에게 고마워하시게 될 것이다.

GMAT에 관해서는 쟤처럼 살지 말아야지의 '쟤'를 내가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먼저 잘못 꿰고야 만 첫 단추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GMAT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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