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갈때는 어디에 뭐가 얼마 정도의 가격으로 팔고 있는지 다 알고 있으니까 짐쌀 때도 한결 가벼웠고 캐리어 하나만 들고 갔다가 둘로 늘려왔었는데 독일 생활에 대해서는 정말 아무 사전정보가 없어서 검색을 엄청해서 짐을 꾸렸었다. 영국 갈땐 28인치 캐리어만으로도 괜찮았는데 독일에 올 때는 28인치 2개를 들고 왔는데도 막상 와서 풀어보니 뭐 있는게 없어서 8월 한달은 매일 보부상 마냥 이고 지고 다니면서 쇼핑을 다녔다.
쇼핑도 옷사고 신발 사고 이런게 재밌지 생활용품 사러 다니는 쇼핑은 하나도 재미없었다는. 이번 편은 기본편이니까 내가 가져온 물건들 위주로 설명하고 다음은 막상 들고와보니 실제로 유용했던 물건과 딱히 필요없던 물건들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1.
약 약도 최소 1년치 이상을 가지고 오려니까 이것도 한 바가지더라는. 어지간한 약들은 현지에서 조달해 먹는편인데 문제는 독일어를 못한다는 것.
영어로는 증상을 설명할 수 있겠는데 독일서 의사소통이 가능할까 싶어서 비상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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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일 교환학생/유학 짐싸기 리스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