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네덜란드 간다. Inburgering 과정의 거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Learning ability test를 치뤄야하기 때문. 6월 초에 잡힌 시험을 영어 수업 갈거라고 담당자에게 여러번 전화까지 해서 바꾼 날이었다. 6월 초에 귀찮아서 영어수업은 포기하고 네덜란드에 계속 있게되었는데, 그 때 치뤘으면 될 것을 결국 이 것 때문에 네덜란드에 다시 가야하는 상황이다.
참으로 부지런해서 피곤한 팔자다. 저번에 뒤셀도르프 하나로마트에서 사먹은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남자친구도 계속 그 얘길 해왔다.
늘 우리 일정이 평일저녁 혹은 일요일에만 움직이게 되다보니 뒤셀도르프를 계속 지나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하나로마트를 갈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도 내 기차는 평일 저녁에 도착하지만 남자친구에게 말해서 미리 와서 하나로 마트에 좀 다녀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귀찮으면 다음에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본인이 또 가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해놓고 하나로 마트의 정육 코너가 언제까지 여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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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뒤셀도르프 하나로 마트, 헬몬트 큐브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