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유럽에서도 한국 물품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항공 운송료 생각하면 여기서 구해서 쓰는게 낫기 때문에 웬만하면 해외살이하면서 한국에서 택배를 자주 받지는 않는데 1년에 한번 정도 선편으로만 물건을 받곤 한다. 주로 음식 아닌 물건들을 받지만 음식물을 넣기도 해서 주로 초겨울쯤 보내서 겨울이 가기 전에 받기 때문에 이번을 놓치면 1년을 또 다시 기다리거나 누군가의 방문을 기다려야하므로(당분간 귀국 계획 없음,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이 대신 방문하기로 함) 한번 택배를 보내봤다.
주로 가족들이 내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들을 상자에 넣어서 우체국에서 보내주었는데 모든 물건을 깨지지 않게 잘 포장해서 개당 20kg 넘는 상자를 우체국까지 가져가는것도 귀찮은 일이고 가족들이 송장 쓰는것도 어려워해서 시킬 때마다 내 마음도 편하지 않은지라 이번엔 배송대행지를 끼고 택배를 받았다. 결정적으로 당시에 우리 가족들이 상을 당한 상태여서 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었고 바빴기 때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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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일에서 한국 선편 택배 받기, 해외배송대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