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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무엇을 잃어버려볼까?

 오늘은 또 무엇을 잃어버려볼까?

원래 나는 뭔가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잦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아닌데 너무 많은 것들이 머릿속에 펑펑펑 터지다보니까 나도 어쩔수 없다. 이제 뭔가 머리도 나빠져서 머리만으론 다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못하나보다.

원래는 머릿속에 한번만 입력해두면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스케쥴러나 다른 방법에 의존해 본적이 없다보니 수첩이든 캘린더앱이든 도구를 이용해서 스케쥴을 관리하는데 익숙치가 않아 지금 어떻게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 매일 학교에 노트북 들고 다니는 것도 귀찮아져서 태블릿을 하나 살까 싶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공부를 이렇게 거지 같이 하면서 이것저것 전자기기를 사들일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ㅋㅋㅋ 시험 + 집정리 + 휴가 + 새학기 + a 가 한번에 미친듯이 휘몰아치면서 수강신청 대실패하는 대참사가 있었다. 1차 수강신청 기간에 남은 수업이 3개더라 ㅋㅋㅋ 이렇게해선 제때 졸업을 못하겠다 싶어서 학과장을 달달달 볶아서 교수님들이랑 학과사무실 회의하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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