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 해의 계획을 알차게 채워넣는 우리 모두의 계획 중 하나는 아마도 영어시험이 아닐까. 근데 나도 그랬닼ㅋㅋㅋㅋ 올해 3월에 유효기간 마감이었던 오픽 시험을 그렇게 신경쓰면서 다시 봐야지 해놓고 정작 연말까지 안보는게 우리네 인생.
각설하고, 내가 예전에 오픽 시험을 봤을 때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설문지가 뭔지 어떤 얘기를 해야하는지 아무 지식이 없었다. 그래서 홍대에서 한창 유행?
하던 스터디카페에 들어가서 냉큼 설명을 듣고 일주일동안 예상 질문지와 함께 연습을 했었다. 당시에 외국계열에 있어서 하루종일 영어에 노출되어 있던 때다보니 아무래도 시험용 입이 금방 트였지 싶었다.
근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2명이서 조를 짜서 연습 문제의 질문을 읽어주고 상대의 답변에 귀기울여 피드백을 주고받던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었던 것 같다. 물론, 각자의 수준에 따라서 피드백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리더가 수준별로 나눠주지 않으면 사실 아무나 잡고 하는 것도 꽤나 매끄럽지는 않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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