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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점심 시간에 아이 가져라"… 러시아 '저출산 대책' 논란

 "직장 점심 시간에 아이 가져라"… 러시아 '저출산 대책' 논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유라시아 여성포럼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9.19 AFP=뉴스1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보건부 장관의 저출산 대책에 호응한 가운데 미국 뉴욕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이를 두고 "일부 국가들의 기발한 방법을 능가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긍정적 평이라기보다는 비꼼에 가까운데, 해당 방안이 '직장에서의 \ 일과 중 점심·휴식시간에 성관계'를 통해 러시아의 인구 감소를 막자는 것으로, 통상의 관점에서 벗어나서다.

미 언론 뉴스위크에 따르면 푸틴은 지난 18일 열린 제4회 유라시아 여성 포럼에서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여성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 직업적으로 성공하면서도 많은 자녀를 둔 대가족의 중심 인물이자 가정의 수호자로 남을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은 아름답고 배려심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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