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부지가 열심히 가꾸시는 텃밭을 기록해보겠다. 선인장도 살리지 못하는 나와는 다르게 ㅠㅠ 아부지는 땅에 심으시면 뭐든지 다 키워내시는 분이다.
아부지가 배란다에서 가꾸시는 요 텃밭 덕분에 항상 잘 먹고 있다 ㅎㅎ 각종 허브 고기 구워먹을 때 같이 먹거나 차로 우려먹는다. 샹차이(고수) 직접 키워서 그런지 크기는 작아도 향이 정말 정말 진하다.
요건 루꼴라라고 하는 허브인데, 맛이 정말 특이하다. 약간 겨자+땅콩버터 맛??
치커리와 쑥갓 샐러드나 쌈사먹을 때 한번에 수확한다. 그래서 매번 품종이 가장 많이 바뀌는 밭이기도 하다.
요즘 바뻐서 밥을 잘 안해먹었더니 조금 많이 자란것 같군... 비빔밥을 해먹어야 겠다.
츄릅 저번엔 열무도 심으셔서 열무김치도 담가먹었다. (굿 위에 올려둔 흰색 덩어리는 갑오징어 뼈이다.
지혈제로 쓰이기도 하는데, 텃밭에서는 말린다음 빻아서 칼슘공급용으로 쓰이고 있다 ㅎㅎ 옆에 있는 이것은 두둥!! (맞춰보세요 ㅎㅎ 바로 "참외"다!!
#KOIC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