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반토막 이하 수준까지 떨어졌던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일평균 거래량은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전인 지난해 12월과 맞먹는 수준으로 오른 상태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역시 아파트 거래량이 20% 이상 늘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대책 여파를 극복하고 있다면서도 실제 신고기간 차이에 따른 기저효과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8월 이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던 서울 아파트거래량이 3개월만에 반등세로 돌아섰고, 이달에도 지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20일 기준 12월 서울 일평균 아파트 거래량은 264건(총 5288건)으로 지난달 일평균 216건(총 6506건)보다 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8·2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인 9월 일평균 거래량 275건에 거의 근접한 수치로, 대책 발표 후 최저 거래량을 기록한 10월 일평균 122.7건...
원문 링크 : 주춤하던 아파트 거래량 상승세-부동산대책 여파 극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