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규제책을 담은 12·16부동산대책 발표 후 서울 아파트시장의 과열양상이 누그러진 분위기다. 역대 최고 수준의 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 자금출처조사 등으로 매매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승세는 둔화됐찌만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오름폭이 0.08%포인트 줄며 0.15%를 나타냈다. 서울 매매시장은 전주에 비해 매수세가 줄었지만 여전히 학군, 교통 등 입지여건에 따라 가격이 국지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강동 0.44% 구로 0.25% 금천 0.24% 강남 0.23% 마포 0.23% 노원 0.22% 순으로 올랐다. 강동은 12·16대책 후 매수문의가 현저히 줄었지만 대책 전 거래된 가격이 시세에 반영되면서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고덕아이파크, 명일동 삼익그린2차, 둔촌동 둔촌주공 등이 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구로는 온수동 온수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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