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에서 500주 시장가 매도를 내면, 10,000원 10주 9,500원 20주 9,000원 100주 그 아래 호가까지 연쇄적으로 체결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1만원 정도에 팔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평균 체결가가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세 조작 위험도 존재합니다. 유동성이 적은 시장에서 시장가 주문이 허용되면 소량 거래만으로도 가격을 크게 흔들 수 있어 시세조종, 허수호가, 가격 왜곡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NXT는 출범 초기부터 금융당국과 거래소가 투자자 보호를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에서는 투자자가 직접 가격을 지정하는 지정가 주문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근데 왜 미국은 시장가가 되나요? A. 미국의 경우에도 장전(Pre-market)·시간외(After-hours) 거래에서는 많은 증권사가 시장가 주문을 제한하거나 지정가 주문만 허용합니다. 즉, NXT의 방식이 국제적으로 특이한 것은 아닙니다. 실무적으로는 대부분의 고수들은 NXT에서 시장가 대신 최유리 지정가 현재 매수호가보다 약간 낮은 지정가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실제 체감상으로는 “시장가처럼” 거래하면서도 급격한 가격 손실 위험은 줄일 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게 “왜 NXT 메인마켓에서는 시장가가 가능한데 프리·애프터마켓에서는 안 되느냐”라면, 그것도 거래 체결 방식과 유동성 측면에서 추가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Q. SOR로 주문해도.. 프리마켓이나 에프터마켓에서는 nxt로만 거래가 되는것 아닌가요? A. 맞습니다. 키움증권의 SOR(Smart Order Routing)를 사용하더라도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는 사실상 NXT에서만 거래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KRX 정규시장: 09:00~15:30, NXT 프리마켓: 08:00~08:50, NXT 애프터마켓: 15:40~20:00. 즉,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 시간에는 KRX 정규시장이 열려 있지 않기 때문에 SOR이 주문을 보낼 다른 시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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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NXT 프리마켓/에프터마켓에서 시장가 주문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