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사 출신 약국전문변호사 이일형입니다. 변호사 일을 하다 보면 동업과 관련하여 분쟁을 많이 목격하곤 합니다.
오랜 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사업을 정리하며 찾아온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사업을 시작했다가 결국 법정까지 가게 된 상황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도 "그래서 처음 계약서를 잘 썼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을 느꼈던 적도 많습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계약서요? 우리가 무슨 남이라고..."
이런 말을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걸린 문제에서는 가족도 남이 될 수 있다는 걸 수없이 많이 봐 오기도 했습니다.
특히 약국처럼 초기 투자금이 크고 운영 과정이 복잡한 사업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변 약사님들께서 종종 문의하는 내용 중 하나인, "약국 동업계약"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투자인가, 동업인가 - 명확한 구분이 첫걸음 가장 중요한 건 처음부터 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돈만 빌려...
원문 링크 : 약국 동업계약,정산 시 분쟁 소지없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