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의 마지막 목요일.. 아침일찍..
늘 그렇듯 이른 아침 밥을 짓고..혼자만의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일곱시가 좀 넘은 시간에 게으른 몸이 모자란 잠을 청하려할때즈음산책하기 좋은날씨.. 오후에는 황사가 일것이라는 예고를 들었기에..
일찍부터 석촌호수 산책을 나섰다..늘 석촌호수에 그 만큼의 사람이 있고.. 그 만큼의 쓸쓸함이 또 함께하고 있었다.아직 여덟시가 되지 않은 시간에..석촌호수의 온도계는 섭씨 1'를 알려주고 있었다..
그런데도 별로 추운 기운이 없는것은 바람이 없는 탓인듯하다.조금씩 삶의 의미가 더 무의미해지고 있는것은 얼마전부터 부쩍 잦아진 젊은 연예인들의 자살소식 때문일까?사는게 조금씩 지루해지는 탓일까..돈이나 명예같은 것들이 삶의 전부인양..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을 보면...그래.. 그런것에라도 의미를 부여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아무 의미없이 살아가는것보다 나으리라하면서도 그렇더라도 다른 사람의 삶에는 피해를 주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수십년의 삶...
원문 링크 : 2월의 마지막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