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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찾아온 봄눈

 바람과 함께 찾아온 봄눈

참 예쁘긴 하던데 ^^ㅋ 어젯밤 눈내리는 모습이.. 어제 오후 늦은 시간부터 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그 비가 눈이 되어 내리고 있었다.

바람까지 함께 불어서 꽃샘추위라기엔 너무 드센.. 봄 눈이 ..

내리고 있었다 겨울 비.. 봄 눈..계절에 맞지 않는 날씨의 변화이긴하지만 그 특별함이 신선하고 아름답다 집에 있었더라면 보지 못했을 봄 눈을 바깥에서 친구와 만나 잠시 술을 한잔 마시면서 창밖에 눈을 볼 수 있어서 참 내 눈이..

행복했다. 마음까지는 잘..

모르겠고 ^^;; 오늘 떨어진 간장.. 식용유..

머 그런것들을 사려고 잠시 마트에 들렀는데 어제 내린 눈들이 살짝 포근해진 날씨에 모두 샤베트처럼 녹고 있었다.. 한 술 떠먹으면 틀림없이 샤베트처럼 샤르르..

녹아 내릴것같은 농도로.. 거리를 그렇게 장식해주고 있다.

지난 겨울 참 눈이 많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부족했을까? 밤새 내린 눈의 양이 제법 되는것같았다..

다시 입을것같지 않던 오리털 점퍼를 꺼내입고 은행에 들렀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