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아침의 산책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야한다. 추운 겨울의 한적함은 찾기 힘들어진다.
낮에 운동하기 힘든 사람들이 모두 이른 아침이나 혹은 늦은 저녁에 운동을 하기 때문인것같다. 덕분에 조금은 시끌벅적 할 때도 있다.
혼자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들기 좋아하는 나로썬.. 다소 아쉽긴하지만 잃는 것이 있으면 과연 얻어지는 것도 있는 법..
이런 저런 대화를 들으면서 다른 이들의 삶의 한토막을 잠시 엿볼 수 있는 행복이 있다. 미국여행의 에피소드에 열 올리는 사람과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 어느 중년 부부의 대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생각에 잠길 여유가 줄어들지만 그렇게 다른 이들의 삶의 향기를 잠시 맛 볼 수 있으니 그 또한 내겐 좋은 시간이 아닐까 아침의 호수 공원 온도는 22'c ~24'c 정도이다.
고마운 아침기온이 아닌가? 날짜가 여름 중턱으로 달리게 되면 좀 더 뜨거운 아침기온을 느끼게 되리라 맑은 물 위에 떠있는 꽃잎처럼 내 마음은 요즘 그렇게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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