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 밝았다... 어린 시절 어린이날이면 소풍 가는 날처럼 설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난 어릴 적 어린이날의 좋은 추억이 거의 없다 개인적 가정사라 설명은 않겠다... 나의 어릴 적 보상 심리인지 늘 나는 아이들을 지극히 챙긴다...
그로 인해 집사람과 마찰이 종종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ㅎ (나만의 착각?) 이번은 특히나 어린이날 인지라 아이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사하고 싶었다...
하지만 하늘이 돕지 않았다... 당초 계획은 이월드(대구 대표 놀이공원)에 방문하여 놀이기구도 타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VR 체험을 하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외할머니 댁에 가서 외할머니와 선물을 사러 홈풀러×에 다녀오는 코스였다...
시작은 아주 좋았다ㅎ 이월드 출발 당시 신나있는 아이 둘의 모습 코로나로 집콕 생활에 찌든 아이들은 놀이동산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최고였다 ㅋ 하지만... 현실은...
놀이동산에 다 왔을 무렵 하늘에서 천둥소리와 함께 비가 쏟아졌다... 내 마음도, 아이...
원문 링크 : 어린이날 (feat. 전화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