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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일기 | 김포 가혜리, 파주 신간짬뽕, 연극 흉터, 혜화 콘크리트팔레트

 주말일기 | 김포 가혜리, 파주 신간짬뽕, 연극 흉터, 혜화 콘크리트팔레트

김포 가혜리 요즘 주말이 결혼준비로 꽉 차있어서 뭔가 숨이 차는 기분이었는데, 오랜만에 빈 주말이라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김포 구석탱이에 있어서 강서에서 출발했는데도 한 시간이 걸렸다. 2층짜리 대형카페인데 사진에서 봤던 것만큼 예뻤당 이렇게 연못 보이는 2층 자리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근데 천장 창문에서 해가 비쳐서 다른 자리에 앉았다. 밥먹고 왔는데도 빵을 3개나 고른 강백구 각자 1개씩 고르기로 했잖아...

삥을 4개나 먹었는데 그래도 다행인 건 빵이 다 맛있었다. 아침에 백구가 서브웨이에서 커피를 샀는데 너무 맛없었다.

탄 콩을 물에 넣었다뺐다 해서 탄 향기만 물에 묻은 맛이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가혜리 와서 커피를 또 시키길래 카페인 괜찮겠냐고 물어보니까 응 상관없는데?? 하는거였다.

아메리카노를 연하게 마시거나 커피 아닌 걸 마시길래 난 카페인 때문에 그러는 줄 알았지 ㅋㅋㅋ 근데 그냥 커피가 써서 그러는 거라고 했다. 빵 먹더니 잠자는 갱얼쥐 신간짬뽕 빵을 많이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