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하늘을 덮고 있는 검은 구름.
일 년에 한두 번 아주 잠깐 검은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일 때, 그날을 원더풀 데이즈라 부른다. 《원더풀 데이즈》는 2003년 개봉한 김문생 감독의 사이버 펑크 장르 작품입니다.
총 제작비는 126억 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310만 명이었지만 실제 관객 수는 22만 명에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고 할 수 있는 성적을 냈습니다.
많은 제작비 지원을 받았음에도 흥행에 실패한 이 영화로 인하여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는 큰 전환점을 맞게 되는데요. 이 영화 이후 한국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이 저예산으로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 시장이 더 커지길 바라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핵 전쟁과 환경오염으로 척박해진 2142년의 지구입니다.
인간들은 남태평양의 시실 섬에 '에코반'이라는 자립 생장형 인공도시를 비밀리에 건설합니다. 에코반은 시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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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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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데이즈
원문 링크 : 원더풀 데이즈 정보 결말 리뷰 / 생존을 향한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