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다녀왔고 케이프 다라 리조트 조식당에서 바다와 강이 보이는 뷰를 즐겼다.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이 좋아서 음식보다 경치에 더 눈이 갔다는 느낌이 강했고 서울 생활에선 한강뷰를 자주 못 보는 아쉬움이 떠올랐다. 조식은 맛이 다소 아쉬웠지만 분위기가 모자람을 상쇄해 주는 듯했다.
수영장에 들러보니 아침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았고, 수영을 하며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가 여유롭고 휴양지에 온 기분을 더욱 돋웠다. 전날 밤에 본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아침 햇살과 함께 보는 바다의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 영상으로도 그 풍경이 담겼고 수영장은 넓었으며 흰 커튼이 달린 카바나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마치 어디든 떠날 수 있는 느낌을 주었다.
케이프 다라 리조트에 머무르는 동안 여유를 즐기며 풍경을 많이 감상했고, 돌아와서는 이 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여겨졌다. 수영도 열심히 한 뒤 숙소로 돌아와 과일을 챙겨 먹었고 과일은 빅씨마트에서 구매했다. 현지 과일 가게나 시장에서도 구매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마트에 진열된 과일들 역시 신선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 다양한 종류와 상태를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다음날 방콕으로 넘어가 쩟페어 야시장에서 악어고기를 맛봤는데 의외로 닭꼬치와 비슷한 담백한 맛으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보일링 씨푸드는 처음 라스베이거스에서 맛본 이후 다시 찾게 되었고 매콤하고 진한 소스에 해산물을 버무려 먹는 맛이 매력적이었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라 주변에서의 추천으로도 자주 접하게 되었다. 시장을 돌다 보니 덥고 지친 상황 속에서 땡모반을 수박에 담아주는 모습이 귀여웠고, 야경이 아름다운 루프탑에서 도시의 화려한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의 추억을 되짚었다. 마지막 날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시내 야경과 쾌적한 바람이 여행의 마무리를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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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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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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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링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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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고기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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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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쩟페어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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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다라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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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케이프다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