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년 동안 회계사로 일해왔다. 누군가의 문제를 대신 정리해주고,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이었다.
항상 주인공의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객관적이어야 했고, 선을 넘지 않아야 했고, 누군가의 인생을 대신 책임지는 사람처럼 보이면 안 되는 자리였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 질문 앞에서 멈춰 있었다. 내 이야기를 해도 되나?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살아낸 사람으로 2024년 7월 이후 나는 더 이상 설명만 하는 사람의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다. 배운 사람이 아니라 직접 겪고 있는 사람으로, 정리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 삶에 먼저 적용하고 있는 사람으로, 하나의 전환을 통과 중이다.
삶, 일, 자산, 선택.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사용해 왔던 구조들을 하나씩 해체하고 다시 설계하는 과정에 있다.
이 블로그의 글들은 이론이 아니라 그 구조 안에서 실제로 살며 기록한 생각들이다. 이 블로그에서 하지 않는 것 이 블로그는 정답을 주지 않는다.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이게 답입니다.
이런 말은 하...
원문 링크 : 이 블로그는 이런 관점에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