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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5월 이탈리아 여행준비 과정 함께보기

 '26년 5월 이탈리아 여행준비 과정 함께보기

밀라노를 시작점으로 이탈리아 2주 여정의 준비 과정을 정리해본다. 경로는 밀라노 IN - 베로나 - 베네치아 - 돌로미티 - 베네치아 - 피렌체 - 로마 OUT으로 확정되었으며, 노션으로 2주 여행계획 틀을 구성해 두었으나 세부 내용은 아직 조율 중이다. 노션 템플릿과 유럽여행 자료는 6월에 배포될 예정이다.

숙소 선택 과정을 자세히 들려준다. 밀라노에서의 숙소는 “글램밀라노”와 “조이124호텔” 사이에서 고민이 컸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므로 역에서의 접근성이 최우선이었고, 도보 15분 내외의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는 역과의 거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결국 역에서 가까운 쪽이 더 편하다고 판단해 글램밀라노를 선택했다. 한편 조이124호텔은 공간이 넓다는 점이 매력으로 남았지만, 성수기 시작으로 5월 말부터 가격대가 크게 오르는 바람에 예산 측면에서 차이가 났다. 실제로 5월 말 기준 1박 가격은 25만~35만대에서 30만~40만대까지 차이가 보였다.

밀라노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꼽힌다. 다만 예약 없이 방문은 거의 불가능하고, 현재 4월 30일자 티켓은 매진된 상태이다. 다만 2026년 5월 일정의 티켓은 아직 판매 전으로 남아 있으며, 일반적으로 15일 또는 17일 전 오픈 형태를 보이는 만큼 이후로도 꾸준히 확인이 필요하다고 본다.

돌아보면 돌로미티 투어 계획에서 큰 변화가 생겼다. 원래는 밀라노에서 출발해 베로나에서 렌트를 하고 돌로미티를 다녀와 베네치아에서 렌트 반납하는 일정이었지만, 초행길에 부모님과 함께하는 이동과 운전 부담을 고려해 가이드를 동반하는 방식으로는 어려움이 많아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방향으로 일정이 바뀌었다. 베로나 출발 돌로미티 투어가 영어 가이드 중심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결국 당일치기로 다닐 수 있는 옵션을 찾다 보니, 많은 후보 중 1인도 환영하고 후기 검증이 가능한 곳으로 눈을 돌려 투어펠리체를 최종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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