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테일 리뷰 스토리텔러 나래율입니다.
며칠 전에 집에 크고 작은 일이 하나 있었는데, 그걸 치르고 나니까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탈탈 털린 느낌이다. 몸이 으슬으슬, 감기 오려는지 몸살 기운도 스멀스멀 올라오고 이럴 땐 뭐다?
단백질 충전! 진심 몸이 고기 부르는 날이었다.
그래서 생각난 곳이 바로 이수역 고깃집 그릴진. 예전에 숙성 삼겹살 먹고 반했었는데, 그릴진이 딱 숙성 고기를 파는 곳이기에 바로 고고!
기운 없을 땐 뜨끈한 찌개 한 그릇에 두툼한 고기 한 점이면 충분하잖아 이날은 그냥 몸부터 살자는 마음으로 이수역 고깃집을 방문했다. 그릴진 가게 분위기 "고기집은 고기가 맛있어야 한다!!"
라고 적혀있는 멘트가 입구에 딱! 숙성 한돈, 한우는 물론~ 추자도 통멸치 젓갈 소스(멜젓)에 시골 메주된장으로 끓인 시골된장찌개.
그리고 화룡점정을 찍는 고기를 구울 때 가장 중요한 강원도 참숯까지 완벽한 이곳, 그릴진. 이미 잘 알려진 집이라 그런지 층고도 높고, 시원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