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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F의 한계, 그럼에도 계속 쓰는 이유

 WPF의 한계, 그럼에도 계속 쓰는 이유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마다 한 번씩 듣는 질문이 있다. 아직도 WPF를 쓰나요?

이 질문이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WinUI도 있고, MAUI도 있고, 다양한 크로스플랫폼 대안도 있다.

선택지는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WPF를 사용한다.

아무 생각 없이가 아니라, 한계를 알고도 선택한다. WPF의 한계는 분명하다 먼저 인정해야 할 부분은 명확하다.

Windows 전용이다. 모바일 확장은 어렵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다. 생태계의 중심 기술은 아니다.

특히 멀티 플랫폼이 기본처럼 여겨지는 요즘 분위기에서는 WPF는 보수적인 선택처럼 보일 수 있다. 이건 사실이다.

그런데도 WPF를 쓰는 이유 1. 데스크톱 업무 시스템에는 여전히 강하다 제조, 공정, 장비 제어, 내부 관리 시스템.

이 영역은 여전히 Windows 기반 환경이 많다. PLC 연동, 로컬 네트워크 구성, 산업 장비 연결 같은 맥락에서는 브라우저보다 네이티브 데스크톱이 더 자연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