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 풀들을 유심히 살피다 문득 눈에 띄는 식물이 있었어요. 몽글몽글한 솜털이 달린 모습이 마치 씨앗을 퍼뜨릴 준비를 마친 듯했죠.
귀여운 인상과 달리 잎은 스치기만 해도 따끔할 정도로 날카로웠어요. 그래서 처음엔 엉겅퀴 종류로 생각했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이 식물은 ‘큰방가지똥’이었어요.
예로부터 방가지똥은 간에 좋은 나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큰방가지똥은 풀이며 어떤 효능을 가졌을까요?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특징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3월부터 싹을 틔워 자라며, 보통은 5~8월까지 노란 꽃을 피워요.
하지만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는 일찍 개화하고, 7월쯤 꽃이 지고 씨앗을 맺는 결실기로 넘어가요. 그래서 제가 솜털을 발견할 수 있었나봐요ㅎㅎ 햇빛이 잘들고 배수가 좋은 곳을 좋아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하게 버티기 때문에 길가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어요.
잎 잎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깊게 갈라져 있어요. 줄기를 감싸며 위를 향해 날카로운 창끝처...
원문 링크 : 큰방가지똥 효능 부작용 활용&먹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