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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반한 케이뷰티, 관세 덕에 더 가까워진 유럽

 프랑스가 반한 케이뷰티, 관세 덕에 더 가까워진 유럽

프랑스 유통가에서 케이뷰티 브랜드 입점이 급증했다. 세포라·프랭탕·모노프리 매대가 변화하는 현장과 미국 15% 관세가 만든 유럽행 전략을 분석한다.

요즘 파리 백화점 매대에서 한국 화장품 찾는 건 전혀 어렵지 않다. 세포라부터 프랭탕, 모노프리까지 케이뷰티 코너가 쭉 늘어서 있는 모습이 일상 풍경이 됐다.

여기에 미국의 한국산 화장품 15% 관세까지 더해져, 유럽이 새로운 주력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지: 파리 프랭탕(Printemps) | 출처: Dreamstime (Brunogiuliani 제공)] 프랑스 유통 지형 변화 프랑스 화장품 유통 강자들이 K-뷰티에 꽤 진심이다.

세포라는 2019년 라네즈를 시작으로 현재 10여 개 한국 브랜드를 취급 중이고, 파리 중심부 프랭탕 오스만 대로점은 ‘K-뷰티 팝업’을 열어 토리든, 조선미녀, 코스알엑스 등 13개 브랜드를 한 번에 보여준다. 모노프리도 350개 매장 중 약 100곳에서 한국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예전엔 면세점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