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바쁜 일들이 조금 정리되어, 산책을 충분히 하려고 노력해요. 그동안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어~ 그래도 문제행동 하나 없이 잘 자라준 울 금쪽이...
아직은 방심하면 안 되겠죠? 크면서 성격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왜 잎을 그렇게 먹니? 엄마 눈치도 보면서...
냄새 맡는 것에 진심인 듯. 언제부턴가 다온과의 참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정말 우연일까.
다온이의 글을 하나둘 회상하며 옮기고 있는 요즘, 문득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는 걸 알았다. 이 글을 처음 쓴 건 2023년 4월 21일.
그리고 지금, 아카이빙을 하고 있는 오늘은 2025년 4월 21일. 2년 전의 오늘. 작은 우연이지만, 의미를 부여하는 나에게는 참 특별하고도 묘한 하루다.
그날의 감정과 지금의 마음이 시간 너머로 조용히 맞닿은 느낌이다. 조용히 머문 마음 하나, 이 기호의 조각들 사이에 공감과 댓글로 남겨주시면 오래 기억될 거예요.
기억 저편, 다시 꺼내 본 그날의 조각들 P...
원문 링크 : 꽃향기 따라 걷던 2년 전 오늘, 다온이와 함께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