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동생네랑 고기먹으러 갔다. 올 봄, 여러일로 힘들었던...
다온이모네... 모처럼 고기도 굽고, 한 잔하면서 회포를 풀기로.
제부가 추천한 서구 마장동고기집이다. 외관은 허름하지만 왠지 저런 집이 맛있는 경우가 있어서 은근 기대하면서 들어갔다.
소주·맥주가 2천 원? 이 어려운 시국에 마장동고기집 대박나세요.🏻 입구에 들어서자 확트인 공간으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우린 이쪽 어딘가에 자리를 잡고 주문시작!
주문은 편리하게 키오스크로! 실내 벽에도 크게 메뉴판이 붙어 있었다.
소고기는 A, B, C 코스로 나눠줘 있고, 여러 부위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먹어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은? 돼지고기도 갓 잡은 돼지, 큰돼지, 작은돼지, 양념돼지갈비 순으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매장에는 곳곳에 메뉴 안내글 포스터가 있었고, 주류는 셀프라고 대문짝하게 적혀있다. 소주와 맥주가 무조건 2000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