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청춘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끝이 났다. 마지막 주인공들의 결혼 여부가 네티즌 사이에 설왕설래가 될 만큼 큰 화제를 받으면서 막을 내린 드라마.
난 우선 여성 주인공들이 그들만의 우정을 만들어내며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남성 위주의 드라마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여성들의 우정과 갈등을 그리며 성장에 나가는 성장 드라마는 더더욱 재미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어색한 종목 펜싱이란 스포츠를 들고 나온 것이 약간 옥에 티라면 티겠고, 조금은 응답하라 시리즈를 흉내내는 듯한 장면들이 간혹 집중력을 떨어뜨렸지만. 김태리란 여배우의 힘으로 드라마를 살렸다.
아니지, 솔직히 이주명?? 고유림(드라마상 이름) 두 여배우의 힘 또한 무시 못했다.
세 젊은 배우들이 가진 잠재력은 무한한 듯 하다. 풋풋한 우리들의 20대를 생각날 때면 이 한 편의 드라마를 보자.
우리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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