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 루틴은 언제나 같다. 아이가 학교를 가는 날이든 가지 않는 날이든 늘 똑같은 반복적인 일상.
신랑이 강박증상에 가깝다고 이야기 할 때도 있었다.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청소기를 밀고난 후 밤새 식세기 안에서 마른 접시들을 꺼내어 차곡 차곡 정리한다.
(건조기능은 쓰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이되면 바짝 잘 말라있으니) 상부장에는 최소한의 그릇들만 두려고 노력중이다.
허리가 아픈것도 있지만 상부장이 내려 앉는 사례들을 몇 번 본적이 있다. 그래서 조금 복닥 거리더라도 꺼내놓고 쓰는 편을 좋아한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아침 루틴 끝낸 후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여러가지 일도 있었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만보걷기 안한지도 꽤 되어간다.
인스타 인친님이 이번에 출간한 책 '우리 집으로 만들어갑니다' 를 구입했는데 첫 페이지부터 너무 술술 잘 읽어지는게 요즘 내 마음을 따스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책이다. 6월에 왠 가계부냐 싶게 늦은 감이 있지만 결국 가계부를 사게되었다. 나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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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침 루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