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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이 깃든 수목장 나무를 대하는 마음

 조상이 깃든 수목장 나무를 대하는 마음

돌아가신 고인의 장례 의식을 마친 뒤에 육신을 화장하고 남은 분골(粉骨)을 추모목으로 선택한 나무에 묻는 수목장 방법의 예법은 본인의 조상이 깃든 나무라는 의미를 안다면, 아무 생각 없이 자연을 훼손하던 사람들도 행동을 조심하게 할 것입니다. 엄숙한 마음으로 한 줌의 흙이 된 조상님의 유골을 묻은 나무 앞에서 숙연한 마음으로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죠.

인생을 살아오면서 잘 와닿지 않았던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조상님이 된 부모님의 유골을 묻은 수목장 나무를 접할 때마다 느끼게 되며, 일상생활에 찌들어 살아왔었던 때의 시절처럼 자연과 나무를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닌, 유가족이 된 나 자신과 친숙하고 가까운 생명체라는 마음으로 대하게 되는 것이죠. 인류는 고대부터 현대 시대에 이르기까지 나무를 대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우주와 사람을 연결해 주는 존재라고 여겨오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하나뿐인 존재인 가족의 장례로 수목장 한 나무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 자연과 함께 공존한다는 사실을 ...

# 수목장 # 수목장나무 # 용인수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