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이어컵 상단에는 디지털 크라운(돌리는 다이얼)과 노이즈 컨트롤 버튼이 달려 있는데, 애플워치 용두처럼 돌려서 볼륨을 조절하는 방식이라 직관적입니다. 손끝 감각만으로 볼륨이나 곡 넘김을 조작하기 편합니다. 음질은 헤드폰이 XM5와 QCY H2를 가지고 있는데, H2는 비교도 안 되고 XM5와는 호불호 차이가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가 저음이 꽤 좋더군요. 그래서 저음 위주 음악을 좋아한다면 에어팟 맥스가, 고음 위주 음악을 선호한다면 XM5가 낫겠습니다. 원래도 애플이 음악 기기로 유명해서 그런지 음질은 꽤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XM5 대비 노이즈 캔슬링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살짝 소음이 들어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래서 오히려 덜 답답한 느낌도 있지만 애매합니다.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그런가 무게감이 있습니다. 에어팟 맥스가 384g이고 XM5가 250g이라 오래 착용하면 무게가 부담될 수 있겠습니다. 헤어밴드의 내구성에 대한 후기들에서 망사처럼 늘어나거나 구멍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야기도 보입니다.
음질 자체가 화려하진 않아도 오래 들어도 귀가 피로하지 않고, 아이폰 쓸 때 연결 편의성이 정말 편합니다. 반대로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이나 가벼운 무게를 1순위로 본다면 소니 쪽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같이 쓰면서 디자인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분, 저음 강조보다 담백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에어팟 맥스가 잘 맞을 제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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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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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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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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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원문 링크 : 에어팟맥스 1세대 내돈내산 솔직 후기 (스카이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