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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 어떻게 될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면 어떻게 될까?

나는 고등학교 때 어느 순간 결심했다.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겠다.”

그런데 그 말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겁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만한 능력을 가져야 그렇게 살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있었다.

그래서 그 기반을 만들기 위해 하기 싫은 일도 많이 해야 했다. 그렇게 하기 싫은 일도 하고, 그러다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현실적인 길로 가야 하나 다시 흔들리고, 안정적인 직업과 길을 고려하다 다시 마음 한켠에 남아있는 나의 방향성으로 다시금 돌아왔다.

이렇게 이도 저도 아닌 채로 어떤 방향으로 명확히 살아야 하나 탐구하고 고민했다. 결론은 역시, 사람은 하고 싶은 걸 다 해보고 살아야 한다는 것.

남들은 나보고 '이상주의자'라고 한다. 내가 하는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내가 무슨 허황된 소리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사실 나도 안다.

나 용기도 배포도 부족해서 매일 미뤄두기만 했다는 거. 늘 '가능성'의 영역에만 나를 가둬두고 살았다는 거.

그런데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