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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사모 ... '시'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다 ( feat.낭만어부 )

 낙화, 사모 ... '시'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다 ( feat.낭만어부 )

낭만어부 짤로 유명한 영상. 듣기에 분명 담담하고 딱딱한 억양 하지만 확실한 울림이 있었다.

시를 낭독했다고 느꼈다기 보다는 인생을 낭독한 느낌을 받았다. 문학의 힘이 이렇게 컸나...

시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눈물이 났다.

인생의 우여곡절 살아온 삶이 묻어나는... https://youtu.be/Agis2jlOLwk <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分明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激情을 인내忍耐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落花...... 결별訣別이 이룩하는 축복祝福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綠陰과 그리고 멀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向하여 나의 청춘靑春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訣別,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成熟하는 내 영혼靈魂의 슬픈 눈. <사모> 조지훈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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