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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체험'이라 쓰고, '느리게 사는 삶'이라 부른다.

 '치매체험'이라 쓰고, '느리게 사는 삶'이라 부른다.

요즘은 외출할 일이 있으면 시간을 매우 여유있게 잡는다. 조금만 서두르면 자꾸만 놓치는 것들이 생겨서, 천천히...메모하며...그렇게 실행한다.

지난번에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찾느라 무지 고생했다. 그래서 이제는 주차후 기둥사진을 직고, 입으로 한번 소리내어 읽고, 엘리베이터로 가는 내내 방향을 몸으로 익힌다.

한때는 스피드를 즐겼던 내가, 느리게 운전하는 택시기사님을 마음속으로 무지 답답해했던 내가, 가끔은 운전을 초보처럼느리게 한다. 이때는 '초보체험'이라 이름짓는다(이름짓는 것이 취미인지라).

운전을 느리게 하니 여유있어 좋고, 기회가 될때마다 걷기를 많이 하니 놓쳐왔던 주변 풍경이 새롭게 다..........

'치매체험'이라 쓰고, '느리게 사는 삶'이라 부른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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